롯데컬처웍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 기술특화관 '광음LED' 도입


신림 광음LED 이어 월드타워로 프리미엄 상영관 구축
12월 16일 '월타 VIVID 상영회' 마련, 기술적 강점 전달

롯데시네마가 신림에 이어 월드타워에 광음LED 상영관을 도입하며, 기술특화관 확대에 나섰다. /롯데컬처웍스

[더팩트 | 손원태 기자]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월드타워에 기술특화관 '광음LED'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10월 롯데시네마 신림에 '광음LED'를 첫 도입한 데 이어 플래그십인 월드타워까지 확대하는 등 프리미엄 상영관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운드 특화관 '광음시네마'와 LED 스크린 상영관 '수퍼LED'의 기술을 결합한 '광음LED'는 영상과 사운드를 정교하게 구현한 차세대 기술특화관이다.

'LED 스크린'이 표현하는 깊은 블랙과 선명한 색감은 작품의 디테일을 극대화하고, '광음시네마'의 강렬한 저음과 풍부한 사운드는 현장감을 더한다. 빛과 소리의 완벽한 시너지를 선사하는 '광음LED'는 기존 상영관과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광음LED' 도입을 기념해 '월타 VIVID 상영회'를 전개한다. '광음LED'의 첫 관객이 되어 좌석 패키징을 직접 풀어볼 수 있는 '언박싱 세레모니'를 마련해 새로운 상영관을 가장 먼저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준다.

상영회에 참석한 관객들에게는 언박싱 선물 패키지도 제공된다. 이후 '광음LED'의 기술적 강점을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는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월타 VIVID 상영회'는 오는 12월 16일 진행된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광음LED'에서는 압도적인 색감과 사운드의 완벽한 조화를 느낄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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