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물품 기부 


ESG 경영 실천 일환…장애인 자립·고용 지원 활동 지속

KB증권은 최근 장애인 고용·자립 지원 기업인 브라보비버의 제품을 구매해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기부했다. /KB증권

[더팩트ㅣ박지웅 기자] KB증권은 최근 장애인 고용·자립 지원 기업인 브라보비버의 제품을 구매해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 물품은 그래놀라·넛츠 세트로 구성됐으며,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대교 KB증권 인사지원부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작은 선물을 통해 장애인가족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주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KB증권의 후원은 장애인에게는 자립의 힘을, 장애인가족에게는 큰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가 된다"고 전했다.

KB증권은 KB금융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조에 따라 2023년부터 브라보비버 제품을 꾸준히 구매해 복지기관에 기부해왔다.

또한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직접 고용하는 '헬스키퍼' 제도 운영, 치매·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안마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KB증권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말까지 장애인 의무고용 이행률을 100% 이상으로 초과 달성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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