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윤정원 기자] 한국거래소가 DB증권의 곽봉석 대표이사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거래소는 5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곽봉석 대표를 업계 대표 사외이사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의 임기 만료에 따른 교체 인사다. 임기는 3년이다.
1969년생인 곽 대표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2023년부터 DB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DB증권 내부에서는 △2019년 부사장(PF사업부) △2022년 총괄부사장(IB·PF사업부) △2022년 경영총괄사장 등을 거치며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