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헬로 뉴 산타', 2025년 대한민국 광고대상 금상 수상


산타가 장악한 신세계백화점, 재치 있는 영상 화제
올해도 사라진 캐럴 찾아 떠나는 바이럴 영상 공개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일 열린 2025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소셜 커뮤니케이션-브랜드 채널 운영 부분 금상을 수상했다. /신세계백화점

[더팩트 | 손원태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일 열린 '2025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소셜 커뮤니케이션-브랜드 채널 운영 부분 금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수상을 알린 작품은 작년 연말에 화제가 됐던 신세계백화점의 2024년 홀리데이 캠페인 '헬로 뉴 산타'이다.

돌고래 유괴단 신우석 감독과 협업, 제작한 '헬로 뉴 산타'는 12월 약 한 달간 △브랜디드 필름 △SNS 활동 △바이럴 콘텐츠 등 다양한 연출로 참신한 '크리스마스 세계관'과 서사를 구축했다.

'헬로 뉴 산타'는 온,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사랑과 나눔'을 주제로 새롭고 흥미롭게 구현한 점, 그리고 이를 통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타가 장악한 듯한 신세계백화점 공식 SNS 계정, 서울 곳곳에서 사고 난 썰매가 견인되는 장면을 연출한 게릴라 퍼포먼스 등 '헬로 뉴 산타'의 재치 있는 바이럴 콘텐츠들은 연말 최고 화두에 올랐다.

올해에도 신세계백화점은 새로운 홀리데이 캠페인 '신세계 뮤지컬 원더랜드'를 펼친다. 사라진 캐럴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상, 뮤지컬 스타들이 펼치는 현장 퍼포먼스와 팝업 행사, 굿즈 등으로 뮤지컬이라는 예술 언어 안에서 모두가 함께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세계백화점은 독보적인 연말, 크리스마스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고객과 함께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경험을 매년 나눠가겠다"라고 말했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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