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한림 기자] 한국거래소가 회원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자본시장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2일 한국거래소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25년 하반기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매년 반기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간담회이며 1일 24개, 2일 21개 회원사에서 각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증권시장, 시장감시와 청산결제 관련 주요 현안을 공유했으며 자본시장 관련 다양한 이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거래소는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근절과 신뢰 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시장 경쟁력 강화와 건전성 제고를 위해 회원사와 더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