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하나팩 2.0 프리미엄' 고객 전용 서비스 확대


전담 인력 배치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고령자 좌석지정, 전자입국 신고서 작성 등도 마련

하나투어는 하나팩 2.0 프리미엄 전담 인력을 배치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공항미팅 우선 서비스부터 고령자 좌석지정, 전자입국 신고서 작성 등을 마련했다. /하나투어

[더팩트 | 손원태 기자] 하나투어는 '하나팩 2.0 프리미엄' 상품 고객을 대상으로 전용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하나팩 2.0 프리미엄 상품을 예약한 고객을 위한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전용 상담, 콜센터, 공항미팅 우선 서비스 등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발 전 하나팩 2.0 프리미엄 전용 상담사가 사전 상담을 통해 고객 개개인의 선호와 니즈를 파악한다. 필요 시 고령자 좌석지정, 전자입국 신고서 작성 서비스 등 세밀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귀국 후에는 해피콜을 통해 만족도를 관리한다. 또한 상품 상담부터 출발까지 여행 준비 과정에서 궁금한 내용은 전용 콜센터를 통해 언제든 문의할 수 있다.

인천공항에서는 하나팩 2.0 프리미엄 고객 전용 공항미팅 우선 서비스도 별도로 운영한다.

공항 미팅 시 전용 테이블에서 전담 직원의 안내를 받을 수 있어 보다 편안하고 신속한 수속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인천공항 제1, 2터미널에서 시행 중이며, 지방공항까지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 다양한 브랜드 제휴 혜택도 제공한다. 12월 인천공항 및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하나팩 2.0 프리미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깨끗한나라와 제휴한 'SAFETY&JOY 위생키트'를 선착순 제공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하나팩 2.0 프리미엄 고객만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서비스를 강화하게 됐다"라며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하나팩 2.0 프리미엄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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