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지난달 유통업체 매출 전년 동월 대비 6.7% 증가했다.
산업통상부는 지난달 주요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6.6% 증가하고 온라인 매출은 6.8% 늘어 전체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6.7%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오프라인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대형마트 9.3% △백화점 12.2% △편의점 0.7% 각각 증가하고 준대규모점포는 1.7% 감소했다.
개천절, 추석, 한글날로 이어진 긴 연휴 영향,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등으로 인해 대형마트, 백화점 매출이 크게 늘었으며, 편의점은 4개월 연속 성장했다.
온라인 매출은 식품, 서비스(e쿠폰, 배달서비스, 문화·여행상품 등), 가전, 화장품 부문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상품군별 매출의 경우 으뜸효율 가전 구매비용 환급 사업 영향으로 가전부문(2.4%) 매출이 늘었으며, 패션·잡화(4.7%), 식품(8.7%), 서비스(6.0%), 해외유명브랜드(19.5%) 등 전 부문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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