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코웨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인증을 획득한 '비렉스(BEREX) 코어셋·마사지셋' 등 의료기기 4종을 출시해 '비렉스'의 가정용 의료기기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6일 출시하는 신제품은 마사지 베드 형태의 의료기기로, 롤러형 마사지 모듈을 적용한 '코어셋'과 마사지 성능을 강화한 '마사지셋', 자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갖춘 '리클라이닝 코어셋', '리클라이닝 마사지셋' 등 4종이다.

신제품은 모두 식약처로부터 개인용 온열기 2등급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 추간판 탈출증(디스크), 퇴행성 협착증 치료, 근육통 완화 등 3가지 효능을 인정받았다.

4종은 척추 부위 마사지를 기반으로 전신을 따뜻하게 감싸는 온열 시스템과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용자 맞춤 마사지 기능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특히 '코어셋'은 척추온열도자를 탑재해 목(경추)부터 엉덩이(천추미추부)까지 척추 라인을 따라 이동하며 부드럽고 깊이 있는 마사지를 제공한다.

'마사지셋'은 척추 견인에 주무름과 두드림 기능을 더한 척추온열마사지 모듈을 탑재해 보다 입체적인 마사지를 구현한다.

'리클라이닝 코어셋·마사지셋'에는 상체를 편안하게 눕혀주고 일으켜주는 자동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됐다.

코웨이는 의료기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전원에게 멀티 마사지 쿠션, 무선 공기압 다리 마사지기, 전용 프리미엄 러그를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렉스' 신제품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가정용 의료기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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