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베스트 브랜드상' 받아


초격차 기술 혁신 및 친환경 경영 지속적으로 선보여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위상 재입증

시몬스가 제24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GSMA)에서 베스트 브랜드상을 받았다. /시몬스

[더팩트 | 문은혜 기자] 시몬스는 제24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GSMA)에서 '베스트 브랜드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경영 시상식이다. 매년 다양한 경영 방침, 테마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며, 올해는 총 32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 브랜드상은 혁신성과 친환경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브랜드 중 소비자에게 가치 있다고 인정받은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이다. 심사위원 평가뿐 아니라 소비자 평가 지표를 함께 반영해 선정하는 상으로 의미가 더욱 크다.

시몬스는 초격차 기술 혁신 및 친환경 경영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차별성을 확고히 해 나가고 있다.

먼저 지난해 7월 국내 제조·생산 최초로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VANADIUM) 소재를 적용해 사실상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매트리스 시대의 막을 열었다. 바나듐은 강철 및 합금 강도와 온도 안정성을 증가시켜 유연성, 탄성, 내구성이 우수하고, 고온과 고압 등 극한 상황도 견뎌내 항공 엔지니어링 기술 등에 활용되는 특수 소재다.

뿐만 아니라 시몬스는 경기도 이천에 자리한 세계적 수준의 자체 생산 공장인 '시몬스 팩토리움'에서 원자재 선정부터 제품 생산, 품질 테스트, 검수까지 원스톱 생산 공정을 유지하고 있다.

더 나아가 국가 공인 기준 이상의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생산 △환경부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등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를 실천하며 소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몬스는 소비자들의 숙면을 책임진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품질 혁신과 안전한 침실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moone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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