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문은혜 기자] 이마트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식탁 물가안정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가성비 치킨 '어메이징 완벽치킨'을 행사카드로 결제시 2500원 할인한 3980원에 판매한다.
햇귤, 고구마 등 겨울 간식들도 출동한다. '첫수확 조생햇귤'(2.5kg)은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8980원이다. 햇귤은 시세가 작년 대비 20~30% 올랐지만 이번 행사가격은 그때보다 20% 이상 저렴하다.
'꿀고구마'라고 불리는 베니하루카 고구마를 규격화된 봉투가 꽉 채워질 만큼 마음껏 담아 1봉 5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황금빛을 띄며 당도와 산미가 잘 어우러지는 '시나노골드 사과'(4~6입/봉)'는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7980원이다. 올해도 사과 시세가 고시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작년 이맘때보다 26%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달링다운 와규'(냉장, 호주산)는 부위별 최대 40% 할인해 윗등심살(100g)을 40% 할인한 4780원에 판매한다. 꽃갈비살, 살치살, 불고기는 30% 할인한다.
든든함과 가성비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노브랜드 밀키트 신상품 '노브랜드 순두부찌개'(4980원), '노브랜드 간편즉석떡볶이'(5980원)도 출시한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이번주 4일 간 즉석조리 치킨, 겨울 간식, 집밥 재료 등의 체감물가를 확 낮출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며 "추운 날씨에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가정 내 먹거리 가격 안정에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