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한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연금 투자자를 위한 이벤트를 통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치맥 회동'을 벌인 치킨 세트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18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오는 12월 31일까지 'TIGER ETF 연금계좌 매수 이벤트(연금도, 경품도 모일수록 UP)'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저축이나 DC, IRP 계좌에 TIGER 상장지수펀드(ETF) 대표 상품 8종 중 보유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다. 개별 종목 기준 10주 이상을 연금 계좌로 매수한 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대상이 되는 ETF는 'TIGER 200', 'TIGER 반도체TOP10',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TIGER 우량회사채액티브', 'TIGER 미국S&P500, 'TIGER 미국나스닥100', 'TIGER 미국테크TOP10INDXX', 'TIGER KRX금현물' 등이다.
경품 이벤트는 최대 5000명 참여시 50% 확률로 발동한다. '연금 투자도 당첨 확률로 모일수록 커진다'는 이벤트 콘셉트에 맞게 참여 인원에 따라 당첨 확률이 단계적으로 올라간다는 설명이다. 상품은 젠슨 황 CEO 등이 즐긴 깐부치킨의 '바삭한 식스팩+치즈볼' 세트다.
손수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연금마케팅부문 대표는 "연금 계좌는 장기 투자와 세제 혜택 측면에서 매우 효과적인 투자수단"이라며 "분산 투자 효과와 낮은 보수를 기반으로 연금 투자에서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는 TIGER ETF의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연금 투자에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