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슈퍼매치 14, 시너·알카라스 선예매 10분 만에 매진


선예매 10분 만에 전량 소진…일반 예매 NOL 인터파크 진행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야닉 시너 VS 카를로스 알카라스 선예매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 /현대카드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야닉 시너 VS 카를로스 알카라스' 선예매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정오에 진행한 현대카드 회원 대상 선예매는 예매 시작 10분 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 일반 예매는 오는 19일 NOL 인터파크에서 진행하며, 관련 안내는 현대카드 다이브 앱과 홈페이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경기는 내년 1월 10일 인천 인스파이어리조트 아레나에서 열린다. 세계 남자 테니스 랭킹 1위와 2위가 단독 이벤트 경기 형태로 맞붙는 첫 사례다. 경기 공개 이후 팬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야닉 시너와 카를로스 알카라스는 최근 남자 테니스 주요 대회에서 경쟁을 이어온 선수다. 두 선수는 투어 주요 무대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남자 단식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카드 슈퍼매치'는 지난 2005년 테니스 이벤트를 시작으로 피겨스케이팅, 스노보드, 댄스스포츠, 골프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 개최를 이어왔다. 경기는 tvN과 티빙에서도 생중계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라이벌 매치를 한국에서 직접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며 비교 불가한 프리미엄 스포츠 이벤트의 대표적인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라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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