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도심복합사업 주민대표와 제도·개선 간담회 개최


"주택공급 효과 조기 체감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LH가 17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신속한 주택공급 추진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도심복합사업 제도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LH

[더팩트|이중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건설회관에서 신속한 주택공급 추진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도심복합사업 제도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본격 추진에 앞서 사업지구 주민대표와 제도개선 방향·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주민 이해도와 사업 참여율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LH는 간담회를 통해 9.7대책에 따른 저층주거지 유형 용적률 1.4배 완화, 통합심의 범위 확대 등 주요 제도개선 사항과 지구별 사업 추진현황 등을 설명했다.

이경호 국토교통부 도심주택공급총괄과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한 제도개선·도심복합사업 시즌2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현근 LH 서울지역본부장은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내년부터 주택공급 효과가 조기에 체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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