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2025 명동 빛 축제' 협력 개최


가맹점 78곳 할인 제공…하나머니 지급 추첨 이벤트 병행

하나카드가 명동 빛축제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하나카드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하나카드는 명동상인협의회와 함께 '2025 명동 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축제는 지난 14일 명동예술극장 앞 점등식으로 시작했다.

축제 기간 명동상인협의회 소속 가맹점 78곳에서 청구 할인 행사를 운영한다. △명동 곰국시집 △너비집 △명동양과 △신동궁감자탕 △아미소 등 여러 업종의 매장이 포함된다.

하나카드 앱에서 '명동 빛 축제 하나픽'을 신청한 뒤 하나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1만원 한도 내에서 10%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결제 고객 대상 하나머니 적립 이벤트도 시행한다. 서울 중구 명동 소재 가맹점에서 하나카드로 1회 이상 결제한 고객 중 1111명을 추첨해 최대 100만 하나머니를 지급한다. 추첨은 '명동 빛 축제 하나픽' 신청 시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는 다음해 1월 30일 이내 개별 안내 후 적립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는 "2025 명동 빛 축제가 명동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하나카드와 소상공인이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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