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협력사 및 조직 내 안전담당자와 안전워크숍을 시행하고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남부발전은 지난 13~15일 협력사 및 전사 안전보건 담당자 60명과 함께 안전 기본 지키키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노동 안전 종합 대책 등 안전 정책 방향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비롯해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 △기본 바로 세우기 활동 △작업중지권 우수 사례 △협력사 안전관리 지원방안 등이 공유됐다.
서성재 남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은 "안전 수칙과 절차를 준수하는 안전 문화 확산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남부발전은 이번 워크숍 외에도 기본 바로 세우기 운동 등을 통해 전사의 안전 의식을 제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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