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무신사는 연간 최대 규모 온·오프라인 할인 캠페인 '무신사 무진장 25 겨울 블랙프라이데이'를 오는 16일부터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무진장 블프'는 무신사가 지난 2022년부터 여름과 겨울로 나눠 연간 2회씩 진행하는 시그니처 캠페인이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글로벌 업체까지 4500여개 브랜드가 참가하며 60만개 이상의 다채로운 상품을 '역대급' 할인 혜택으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 오후 7시부터 26일 자정까지 열린다. 무신사는 지난해 겨울 블프와 비교해 올해는 행사 시작일을 1주일 이상 앞당겼다.
캠페인 기간에는 △시그니처 특가 △한정 수량 특가 △하루특가 △시즌리스 특가 △카테고리 데이 등의 테마별로 새로운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시그니처 특가에서는 시즌에 관계없이 브랜드별 베스트셀러 아이템을 최대 80% 할인하여 판매한다.
특히 '무진장' 배지가 붙은 상품의 판매 가격이 다른 유통처와 비교해 가격이 비쌀 경우 차액을 적립금으로 지급하는 '최저가 보상제'를 운영하고 '무배당발' 브랜드 상품에 대해서 도착 보장일 준수와 빠른 맞교환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무신사는 행사 기간 중 매일 아우터, 슈즈, 상하의, 잡화, 뷰티, 스포츠, 키즈 등의 카테고리별 브랜드 상품을 최대 40% 이상 할인 판매하는 카테고리 데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에서도 역대급 프로모션과 캠페인으로 고객들과 만난다. 서울 성수동에서 오는 15, 16일과 22, 23일에 '무신사 무진장 치트키' 이벤트를 전개한다. 고객들이 성수동 곳곳에 숨은 무진장 미션 요원을 찾아 특별 미션을 수행하고, 미션으로 획득한 열쇠 카드를 무신사 엠프티 성수 주차장에서 열쇠로 교환해 락커 속 랜덤 선물을 받아 가는 방식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오는 16일 오후 7시 공식 앱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