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선영 기자] 카카오뱅크가 12일부터 정기예금과 자유적금 상품의 금리를 최대 0.15%포인트 인상한다.
카카오뱅크는 11일 공지를 통해 1년(12개월 만기) 기준 정기예금의 금리는 2.70%에서 2.85%로, 자유적금의 금리는 2.90%에서 3.05%로 각각 0.1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시장금리 상승에 따라 수신금리를 조정했다. 카카오뱅크는 앞서 지난달 18일과 이달 1일 정기예금과 자유적금의 금리를 두 차례 인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