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손원태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H&B(헬스앤뷰티) 기획전 '뷰티플렉스'를 열겠다고 11일 밝혔다.

뷰티플렉스는 롯데마트가 연중 최대 규모로 선보이는 뷰티 특가전이다. 2주간 약 1000여 종의 상품을 최대 70% 할인해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보습대전' 테마로 꾸려 가을·겨울철 피부 건조를 예방하는 보습 제품을 중심으로 초저가 혜택을 마련했다.

인기 스킨케어 제품은 역대 최저가다. 대표적으로 'VT R5 퍼밍 앰플 PDRN 기획'을 1만8900원에 판매하고, '아이소이 블레미쉬 잡티 세럼 기획(25ml+5ml)'은 롯데마트 단독 규격으로 2만6180원에 내놓는다.

동절기 수요가 높은 바디 보습 제품도 특가다. '니베아 바디로션 인텐시브/SOS'는 2개 이상 구매 시 60% 할인한다. '카밀 바디로션 클래식/바이탈 Q10'은 각 8900원에 판매한다.

주말 특가 상품도 풍성하다. 오는 16일까지 '메디힐', 'VT', '메디앤서' 등 23개 인기 브랜드의 '마스크팩 120종' 1+1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4950원 화장품' 라인업도 강화한다. 롯데마트는 행사 첫날인 13일 전문 제조사 '더마펌'과 '제이준'과 손잡고 기능성 스킨케어 9종을 신규 출시한다.

롯데마트가 직접 개발한 단독 상품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의 뷰티 소비 부담을 덜고자, 초가성비 뷰티 프로모션과 초저가 상품을 함께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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