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공급


전용 79~125㎡ 322가구 규모
단지서 동대구역 이어지는 출구 조성 중

DL이앤씨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일원에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를 공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DL이앤씨

[더팩트|황준익 기자] DL이앤씨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일원에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를 공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옛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 부지(신천동 328-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지하 5층~지상 24층 4개 동, 전용면적 79~125㎡ 총 322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올해 하반기 입주를 앞둔 후분양 아파트다.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단지 맞은편에 대구 지하철 1호선, KTX·SRT, 대경선 등 4개 노선이 지나는 동대구역과 가깝다. 특히 단지 출입구 경관광장(101동, 102동 사이)에서부터 동대구역과 신세계백화점으로 이어지는 출구가 신설된다. 현재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 단지 지하 1층~지상 4층에 조성하는 대규모 상업시설 내 생활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동대구에서도 가장 핵심 입지인 옛 동대구 고속터미널 부지 개발로 공급된다. 대구 시민들의 추억이 담긴 고속터미널이 랜드마크로 재탄생하는 만큼 지역민들의 관심도 높다는 평가다.

또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를 이용하려는 유동인구가 많고 향후 4호선(엑스코선)이 개발되면 더블 초역세권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대구역에는 △대구지하철 5호선(순환선) △대구·경북 대순환 철도 △신공항 순환철도 등 개발 호재가 추진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안에서 지하철 출입구를 이용할 수 있다 보니 편의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고 신세계백화점, 메리어트호텔 등 주변 생활 편의시설도 많다"며 "대구 시민들의 정서가 담긴 동대구 고속터미널 부지가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탈바꿈하면서 지역민들의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주택전시관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25-1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이달 예정이다.

plusi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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