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한림 기자] 코스피가 장중 3900선마저 내주면서 '검은 금요일'을 보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22% 내린 3896.85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개장 후 전날보다 1.56% 내린 3963.72에 출발했다가 4000선에서 공방을 이어갔다.
그러나 인공지능(AI) 거품론과 고용 불안 등에 외인과 기관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이어졌고,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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