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숙성 원두로 만든 '맥심 티오피' 신제품 출시


오크 배럴에 커피 원두 숙성해 고유의 향기 특징
오크통 디자인의 패키지…휴대 간편한 '380ml 캔'

동서식품은 RTD 커피음료 신제품인 맥심 에스프레소 티오피 배럴 에이지드향 커피를 오는 11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오크 배럴에서 커피 원두를 숙성시켜 만들었다. /동서식품

[더팩트 | 손원태 기자] 동서식품은 신제품 RTD 커피음료인 '맥심 에스프레소 티오피 배럴 에이지드향 커피' 2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배럴 에이지드(Barrel Aged, 배럴 숙성된) 커피는 위스키와 와인 등을 담았던 오크 배럴에 커피 원두를 일정 기간 숙성해 배럴 고유의 향미를 스며들게 한다. 국내 커피 시장에서는 보기 드문 콘셉트로서 특별한 커피 경험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선보였다.

'맥심 에스프레소 티오피 배럴 에이지드향 커피'는 배럴 에이지드 커피의 특징을 구현한 향과 맥심 티오피 아메리카노의 깊은 맛이 어우러져 최적의 밸런스를 선사한다. 프루티한 향의 부드러운 마일드와 진한 바디감의 볼드 중 취향껏 선택할 수 있다. 배럴 에이지드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느끼도록 패키지에는 오크통 디자인을 넣었다. 380ml 캔 타입으로 휴대가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신제품은 오는 11일 출시한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맥심 티오피만의 차별화된 맛과 향을 담은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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