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임원 12명 승진 인사…"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술리더십 강화·글로벌 생산체계 고도화 초점

한화오션은 5일 12명의 신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전경. /한화오션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한화오션은 5일 12명의 신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친환경 기술 중심의 기술경쟁력 강화, 글로벌 생산체계 고도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 경영 전략에 발맞춰 연구·설계·생산(제조)과 사업관리·지원 부문에서 역량이 검증된 인재를 중용한 것이 특징이다.

승진 임원은 연구·설계·생산(제조) 부문 7명, 사업관리·지원 부문 5명 등 총 12명이다. 승진 임원 명단은 △강병철 △권기범 △김기환 △김범성 △김병국 △김창수 △박재성 △박정식 △배성우 △윤찬웅 △이용안 △황인열 등이다.

한화오션은 이를 통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따른 멀티야드 제조 안정화, 미래기술 경쟁력 강화, 사업 수행 역량 고도화를 추진해 글로벌 경쟁력 중심의 경영체제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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