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굿윌스토어 물품 기증식 진행


2017년부터 이어온 정기 캠페인
누적 7200여 명 참여, 총 13만9000여 점 기증

현대엔지니어링이 최근 가을맞이 물품 기증 캠페인을 열고,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 물품을 기증했다. /현대엔지니어링

[더팩트|이중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가을맞이 물품 기증 캠페인'을 열고,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 물품을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캠페인에는 자사 임직원 292명이 참여해 생활용품·소형 가전·가구·도서 등 총 1만1000여 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기증된 물품은 굿윌스토어 소속 장애인 근로자들이 분류·가공·포장해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열리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7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총 13만9000여 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굿윌스토어 물품 기증 캠페인은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나눔이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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