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정산 기자] 신한카드는 '더클래식네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소비 특성에 따라 자기계발, 의료, 보건 등 혜택 대상 업종을 직접 선택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나를 위한 기프트' 혹은 '가족을 위한 기프트'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나를 위한 기프트'는 패션, 뷰티 업종에서의 소비 비중이 높은 고객들을 위해 마련했다. 쿠팡, 온라인쇼핑몰, 미용실, 올리브영에서 7만원 이상 결제시 7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한다.
이어 '가족을 위한 기프트'는 병원과 약국, 주유업종에서의 지출이 잦은 고객들을 위해 해당 업종 이용시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국내 이용금액의 최대 5%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쿠팡, 편의점, 배달앱, 병원·약국 이용 시 이용금액의 2%를 적립한다.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미용실, 레저업종, 주유, 호텔·리조트는 3%, 친환경매장 및 드럭스토어에서는 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연말까지 카드 발급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더클래식네오를 발급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총 1030명을 추첨해 5만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알파벳 C를 형상화한 디자인에 메탈릭 패턴을 강조한 카드 플레이트와 전용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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