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 제25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시상식 개최


안전교육 프로그램…19개 시·도 예선 통해 수상자 선정

불조심 어린이마당 수상자 어린이와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재보험협회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제25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시상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의 안전 의식 제고와 생활 속 안전습관 형성을 목표로 운영한다.

경남 율하초등학교 5학년 6반이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어 경북 포항제철지곡초가 행정안전부장관상, 광주 삼각초와 세종 한결초가 소방청장상을 수상했으며, 경기 위례초 등 16개 학교가 입상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화재보험협회와 소방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부와 국내 11개 손해보험사가 후원한다. 참가자들은 협회에서 제작한 교재와 온라인 학습자료를 활용해 학습한 뒤, 전국 19개 시·도별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수상 학교를 선정했다.

강영구 화보협회 이사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들이 보여준 진심 어린 노력은 안전한 세상을 향한 희망의 씨앗이 됐다"라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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