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정산 기자] SBI저축은행은 대구지점을 이전하고 신규 개점했다고 28일 밝혔다.
대구지점은 대구광역시 중구 교보생명빌딩 사옥 1층으로 이전했다. 새 지점은 대구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지하도로로 연결돼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기념식에는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이사, 크리스 부사장 등 SBI저축은행 임직원과 조규식 교보생명 채널담당 부사장, 남성호 교보문고 남부사업단장이 참석했다.
SBI저축은행은 지점 이전을 기념해 SNS 이벤트와 정기적금 금리 특판, 자산관리 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다음달 28일까지 SBI저축은행 대구지점 또는 교보문고 대구점·칠곡점에 게시된 정기적금 특판 배너를 촬영해 SNS에 게시하면 교보문고 북캐시 1000원권을 지급한다.
정기적금 금리 두 배 특판도 실시한다. 대상은 사이다뱅크 앱에서 사이다입출금통장을 개설하고, 교보문고 서적을 구매한 고객이다. 조건을 충족할 경우 연 7.2% 금리를 제공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유동 인구가 많은 핵심 상권으로 지점 이전을 추진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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