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맛과 건강 동시에 '더건강 시리즈' 신제품 5종 공개


저속노화·헬시플레저 등 '건강지능' 트렌드 확산
파로·통밀·현미 등 저당 곡물로 도시락 등 만들어

편의점 CU가 건강지능 트렌드에 발맞춰 건강 중심의 간편식 라인업 더건강 시리즈 하반기 신제품을 선보인다. /BGF리테일 CU

[더팩트 | 손원태 기자] 편의점 CU가 건강지능 트렌드에 발맞춰 건강 중심의 간편식 라인업 '더건강 시리즈' 하반기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트렌드코리아 2026'가 제시한 키워드인 '건강지능(HQ)'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건강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탐색 및 판단한다. 그에 따라 제품이나 서비스를 활용해 자기 관리를 실천하는 역량을 뜻한다. 저속노화, 헬시플레저 등 건강 트렌드가 확산하는 것도 그 이유다.

CU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저염, 저당, 고단백 등 건강 콘셉트를 담은 '더건강 간편식 시리즈'를 지난 2021년부터 매년 한차례씩 출시했다. 현재까지 280만 개 이상 판매했다.

이번 더건강 신제품 5종은 파로, 통밀, 현미 등 저당 위주의 곡물을 사용한 메뉴들로 냈다.

'단호박 훈제오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단호박과 고단백 재료인 훈제오리의 조화를 살린 도시락이다. '저당 찜닭앤파로밥'은 저당 간장소스로 만든 찜닭에 슈퍼곡물로 알려진 파로 밥으로 구성했다.

'저당치킨샌드'는 통밀 식빵에 저당 바비큐맛 소스로 버무린 닭가슴살을 넣어 단백질을 채워 포만감을 높였다. '곡물 참치삼각'과 '파로현미참치김밥'은 각각 찰현미와 파로 쌀로 지은 밥에 참치를 더했다.

CU 관계자는 "앞으로도 맛과 영양, 환경까지 고려한 건강한 한 끼로 국내 편의점 간편식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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