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의약품 제조업체 삼익제약이 코스닥 입성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익제약은 기준가(7480원) 대비 29.95%(2240원) 상승한 97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익제약은 하나금융제28호스팩과의 흡수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1973년 설립된 삼익제약은 일반의약품·전문의약품 제조 전문 기업이다. 종합감기약 '마파람', 멀미약 '노보민', 유아영양제 '키디'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매출액 545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