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00에 코스닥 900까지…'역사의 날' 등극


장중 코스피 4038.39·코스닥 900.96까지 '껑충'

코스피가 4000을 돌파한 27일 코스닥도 900선을 넘어섰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코스피가 4000을 돌파한 데 이어 코스닥도 900선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 31분 기준 코스닥은 전 거래일(883.08) 대비 1.95%(17.19포인트) 오른 900.27을 호가하고 있다. 이날 890.23으로 개장한 코스닥은 장중에는 최고 900.96까지 올랐다. 이날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고나이 각가 1782억원, 55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230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이 웃고 있다. △알테오젠(7.51%) △에코프로비엠(0.52%) △에코프로(5.66%) △레인보우로보틱스(0.59%) △펩트론(4.47%) △HLB(1.76%) △삼천당제약(13.45%) △리가켐바이오(8.28%) △에이비엘바이오(11.32%) 등이 오름세다. 파마리서치(-2.23%)만 내리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3999.79로 장을 연 뒤 장중 4038.39까지 치솟았다. 현시점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68억원, 2740억원을 사들이고 있으며, 개인은 5977억원을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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