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성강현 기자] 제1195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0명이 1등에 당첨, 각 29억원 거머쥐는 대박 영예 안았다.

25일 오후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추첨한 1195회 로또복권 조회 결과 1등 당첨번호 6개 모두 맞힌 10명은 29억3918만원을 각각 수령한다. 1등 당첨 구매 방식은 자동 8명, 수동 2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로또복권 판매점 9150곳(9월 5일 기준) 중 인구에 비례해 2290곳인 경기에서는 3명(자동 2명·수동 1명), 1644곳인 서울에서는 1명(자동), 632곳인 경남에서는 2명(자동), 614곳인 부산에서는 1명(자동), 492곳인 충남에서는 1명(수동), 309곳인 전북에서는 1명(자동), 261곳인 대전에서는 1명(자동)이다.

이번 회차 1등 10명 중 8명은 자동으로 당첨됐다. 나머지 2명은 수동으로 대박 기쁨 만끽했다. 다만 수동 당첨 2명은 바로 직전 회차에 비해 뚝 떨어진 셈이다. 1194회차에선 1등 28명 중 20명이 수동으로 당첨됐기 때문이다. 자동과 반자동은 각각 5명과 3명이었다.

이날 로또 1195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에 따르면 1등 당첨번호 6개는 '3, 15, 27, 33, 34, 36'로 나타났다. 1등에 당첨된 게임들은 각각 29억3918만원을 받는다.

1195회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37' 일치한 2등은 86게임으로 각각 5696만원을 받는다. 3등인 5개 맞힌 이들은 3337게임으로 각각 146만원씩 받는다.

로또1195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6만5621게임으로 고정 당첨금 5만원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로또1195회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79만7760게임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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