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및 뿌리산업 분야의 기술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KEIT는 오는 29~3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5 K-Tech Inside Show(소부장·뿌리기술대전)를 개최한다.
올해의 주제는 기술 속의 기술이 이끄는 대한민국 진짜 성장이다. 개막식에서는 소부장·뿌리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에게 포상이 수여된다.
기업들은 전시관에서 기술 성과 및 사업화 사례를 직접 소개하고 현장에서 기술애로 상담, 해외진출 지원, 투자·정책금융 상담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내외 기관·전문가·투자자와의 네트워킹 및 협력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전윤종 KEIT 원장은 "현장밀착형 지원을 통해 우수 기술이 사업화와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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