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 광역버스 기본요금 400원 오른다


경기·인천 광역급행형·경기 직행좌석형 시내버스 요금 조정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대광위 면허의 광역급행(인천·경기)·직행좌석형(경기) 시내버스 기본요금을 400원 인상 조정하기로 했다. /더팩트 DB

[더팩트|이중삼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대광위 면허의 광역급행(인천·경기)·직행좌석형(경기) 시내버스 기본요금을 400원 인상 조정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광위는 관련 법령에 따라 관할 시·도지사(경기·인천)가 대광위 면허 56개 운송사업자의 요금 인상 신고를 모두 수리했다. 오는 25일부터 인상된 요금이 적용된다.

대광위 관계자는 "출퇴근 혼잡 노선에 대한 적기 증차·좌석예약제 확대 적용 등 편리하고 안전한 광역버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며 "대중교통 이용자에 대한 대중교통비 환급(K-패스) 혜택을 확대하는 등 국민 교통비 절감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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