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상생협력의 가치를 문화로 확장하기 위해 협력기업,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열었다.
중부발전은 지난 21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협력기업 임직원 및 지역주민 300명이 참여하는 가을클랙식 with 오케스트라 The Original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중부발전의 협력기업 협의체인 해외동반진출협의회(해동진)의 후원으로 열렸다.
공여은 협력기업 임직원뿐만 아니라 보령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종사자 등 지역사회 구성원도 함께했다.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과 아드리엘 김 지휘자의 지휘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오페라 카르멘 등 친숙한 클래식 명곡이 선보여졌다.
한편, 해동진은 해외 시장 개척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지난해 1월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에 중부발전과 함께 긴급 모금 활동을 전개하여, 피해 상인들의 생계 안정과 복구 지원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함께했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협력기업 및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더불어 성장하는 동반성장의 길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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