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정산 기자] 하나카드는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 다섯 번째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인 'MG+ W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4050세대를 공략한 상품이다. 학원·병원·여가·쇼핑 등 실생활 밀착 등 영역에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통합할인 한도는 월 최대 4만원인다.
할인받은 결제 건 또한 전월실적에 포함한다. 연회비는 국내외겸용 기준 1만9000원이다. 오는 12월까지 새마을금고 출자회원은 카드 이용금액이 10만원 이상일 경우 연회비 환급 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공개한 보인 'MG+ 프리모 카드'를 시작으로 총 4종을 출시했다. 누적 발급 좌수는 연간 30만좌를 돌파했다. 특히 'MG+ S 카드'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호응을 얻으며 출시 3개월 만에 조기 종료됐다는 설명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풍요롭고 활력있는 삶을 실현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꼭 필요한 소비영역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폭넓은 고객층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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