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탄소 저감 캠페인 기부금 1000만원 달성


기부금 1000만원 환경재단 전달
"친환경 활동 지속 확대할 것"

17일 교보증권은 친환경 캠페인 목표 포인트를 기부금으로 환산한 1000만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이한림 기자] 교보증권이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 목표치를 달성했다.

17일 교보증권은 친환경 캠페인 '그린레이스 모아모아 챌린지'가 목표인 1000만 포인트 적립에 성공해 기부금 1000만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린레이스 모아모아 챌린지는 교보증권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사내 인트라넷을 통한 저탄소 상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등 25개 항목을 실천해 포인트로 적립하는 형태로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진행됐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임직원은 총 3291건의 탄소 저감 활동에 참여해 목표 실현에 동참했다. 올해는 참여폭을 넓히기 위해 서울시 자원봉사 센터인 '모아 플랫폼'을 활용했고 친환경 활동을 인증하는 형태로도 이뤄졌다.

교보증권이 이번 챌린지를 통해 환경재단에 전달한 기부금 1000만원으로 환산해 꿀숲벌숲 조성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모여 더 큰 변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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