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디에이치방배에 'H 컬처클럽' 첫 적용


공간·플랫폼 융합 주거서비스 선봬

현대건설은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에서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입주민 주거서비스 H 컬처클럽을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9월말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이인기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오른쪽)과 김만수 방배5구역 재건축 조합장(왼쪽)이 H 컬처클럽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건설

[더팩트|황준익 기자] 현대건설은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에서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입주민 주거서비스 'H 컬처클럽'을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단지 내 커뮤니티에 프리미엄 영화관, 도서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수영장 등의 대규모 시설을 갖추고 전문업체와 협력해 보다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와 생활편의 서비스를 강화한다.

H 컬처클럽의 서비스 예약과 결제는 전용 통합주거 플랫폼 '마이 디에이치' 통해 이뤄진다. H 컬처클럽은 서울 강남권 3000여 세대 대단지인 디에이치 방배(내년 9월 입주 예정)를 시작으로 확대 적용하며 단지별 수요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커뮤니티 공간과 플랫폼을 결합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H 컬처클럽은 전문성과 다양성을 반영하고 운영의 안정성까지 확보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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