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타운 잠실이 '웹툰타운 잠실'로 …'월드 웹툰 페스티벌' 개최


공식 전시 및 체험 행사와 대규모 팝업 열어
최초, 한정판 등 총 1200여 굿즈 공개

롯데백화점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해 2025 월드 웹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롯데백화점

[더팩트 | 문은혜 기자] 롯데백화점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해 '2025 월드 웹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2025 월드 웹툰 페스티벌'은 웹툰을 세계적 장르로 발전시킨 대한민국의 웹툰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총 200여 웹툰 IP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웹툰 행사다. 연간 5000만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복합 테마 단지인 '롯데타운 잠실'에서 공식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에 더해 대규모 팝업까지 어우러진 초대형 웹툰 축제를 기획했다.

특히 올해 하이라이트인 롯데월드몰의 팝업은 35개 인기 웹툰의 굿즈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16일부터 26일까지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부터 4층까지 5개 층에 걸쳐 11개의 특색 있는 팝업 공간이 조성되며 총 1200여종의 IP 테마 굿즈를 선보인다.

전시 중심이던 지난해 웹툰 페스티벌과 달리, 차별화 IP 굿즈 기획에 초점을 맞춘 것이 올해 웹툰 페스티벌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권아미 롯데백화점 영컬처팀 치프바이어는 "롯데타운 잠실은 계절마다 시그니처 행사를 선보이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복합 테마 단지로 성장 중"이라며 "이번 월드 웹툰 페스티벌 개최로 웹툰 마니아뿐만 아니라 웹툰에 관심이 있는 내외국인 관광객의 발길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oone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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