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화영 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자사가 운영하는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에서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신규 미디어 체험존과 포토존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시 해운대 엘시티 100층에 위치한 부산엑스더스카이는 해운대 해변과 광안대교, 이기대, 동백섬 등 부산의 대표 명소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관람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위시클라우드'는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소망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이다. 이와 함께 △100개국 언어로 표현된 사랑의 메시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사랑의 계단' 포토존 △빛의 연출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빛의 터널' △유리 바닥을 통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몰입감을 주는 '오션플로어'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매직스크린' △우주 공간을 형상화한 미러룸 '스카이 스텔라'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학생들의 국악 공연을 비롯해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된다. 또 관람객들은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풍성한 명절 문화를 즐길 수 있다. 게임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행운볼 추첨 이벤트도 진행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부산엑스더스카이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휴 기간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온라인 얼리버드 다인권(2인권·3인권)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해당 티켓은 네이버, 쿠팡, 11번가, 여기어때 등 주요 온라인 13개 채널을 통해 최대 37%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황금연휴를 맞아 부산엑스더스카이를 찾는 고객들이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즐기실 수 있도록 새로운 체험존과 포토존을 마련했다"며 "부산엑스더스카이에서 사랑과 건강, 행복을 기원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