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전속모델에 배우 고윤정 발탁


배우 고윤정, 기업철학 부합, 2040 여성 고객 접점 확대 예고

한화손해보험이 새로운 모델로 배우 고윤정을 발탁했다. /한화손해보험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새 브랜드 전속모델로 배우 고윤정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배우 고윤정을 전속모델로 발탁한 배경에는 자신만의 입지를 구축한 고윤정의 행보가 자리 잡고 있다. 고객 웰니스를 위해 끊임없이 진화하는 한화손보의 기업철학에 부합하다는 설명이다.

배우 고윤정은 한화손보와 합병 예정인 캐롯손보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캐롯이 보유한 디지털 혁신 역량을 한화손보로 통합한다는 메시지도 내포하고 있다.

앞으로 2040 여성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겠단 방침이다. 첫 광고 캠페인은 오는 다음달 1일 공개할 예정이다. 한화손보와 캐롯의 디지털 기술력을 결합해 여성 웰니스 리딩 파트너로 거듭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캐롯과 하나가 된 한화손보가 고윤정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됐다"라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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