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식품꾸러미 봉사로 지역경제 활력


"따뜻한 명절 문화 확산하는 데 앞장"

한국남부발전은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해 4000만원 규모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기부금을 마련해 부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등 7개 복지관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 남부발전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추석을 앞두고 식품꾸러미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남부발전은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해 4000만원 규모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기부금을 마련해 부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등 7개 복지관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각 복지관은 전통시장에서 오색송편, 한과, 영양죽 등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22종의 식료품을 구매했다.

남부발전 임직원들은 복지관에서 구매한 물품들을 가지고 취약계층 400가구를 위한 추석맞이 식품꾸러미로 만드는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박영철 남부발전 기획관리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따뜻한 명절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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