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을 방문했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16일) 충남 아산시에 있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를 찾아 생산라인을 점검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생산하는 핵심 기지다.
특히 4조1000억원을 투자해 8.6세대 IT 전용 OLED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해당 설비는 내년부터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라인 구축 현황을 확인하고, 사업장 내부를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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