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성락 기자] HS효성첨단소재는 오는 1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 'CCE(China Composites Expo) 2025'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HS효성첨단소재는 탄소섬유 기반 신제품과 산업별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제품에 비해 인장강도와 탄성률을 한층 강화해 고사양 산업 제품은 물론 항공우주 분야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는 3K 직물을 선보인다.
구체적으로 △수소 및 고압용기용 고강도 섬유 △하키스틱·피클볼 라켓·헬멧 등 고성능 스포츠용품 △휠·브레이크 디스크·본넷 등 자동차 경량화 부품 △경량성과 고강성을 동시에 구현한 드론용 소재 △전선심재·교량로프 등 산업 건축용 복합재가 주요 전시 품목이다.
HS효성첨단소재 관계자는 "다양한 탄소섬유 제품을 통해 차세대 탄소섬유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부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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