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은 놀고 쉬어야지"…신한카드, 추석맞이 '황금소비 플랜' 진행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최근 3년 명절 소비 유행 및 관심사 조사

신한카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신한카드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신한카드는 추석 소비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힘내자 대한민국! 황금연휴, 황금소비 플랜'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최근 3년 추석 기간 전후 소비 데이터와 소셜미디어 내 추석 연관 키워드를 분석했다. 전 연령대에서 '여행'에 관한 관심이 가장 뚜렷했다.이어 '쇼핑'과 '선물'이 뒤를 이었다.

'가족을 위한 행복 플랜' 행사를 준비했다. 신한 쏠(SOL)페이로 추석 기간 기차를 예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결제금액의 최대 100%를 포인트로 적립한다. 이어 테마파크 이용 시 최대 60%까지 할인을 적용한다.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한 '신나는 해외여행 플랜'도 마련했다. 해외 오프라인 매장에서 삼성월렛 이용 시 최대 5만원을 돌려준다. 트립닷컴에서 신한 비자 신용카드로 숙박이나 항공권 결제 시 최대 20%까지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성형외과와 피부과 등에서 무이자 할부를 적용하는 '나를 위한 플렉스(Flex) 플랜'과 함께 동영상재생서비스(OTT)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우리집이 최고! 집콕 플랜'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추석 트렌드 분석을 토대로 추석 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추석에 관한 인식이 온 가족이 모여 성묘와 차례를 지내는 전통적인 '명절'의 모습에서 놀고, 쉬고, 소비하며 여가와 휴식에 집중하는 '연휴'로 전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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