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하반기 신입사원 및 외국인 유학생 공개채용


오는 29일까지 접수…뉴에너지사업 분야 집중 채용

현대건설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건설

[더팩트|황준익 기자] 현대건설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토목(설계·토목) △건축·주택(건축·설비·전기·토목) △플랜트(기계·화공·전기) △뉴에너지(원자력·기계·화공·전기·토목·건축) △경영일반 △안전 등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모집에서 뉴에너지사업 분야의 인재를 집중 채용해 사업 성장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지겠다는 방침이다. 또 핵심 상품 중심의 본원적 경쟁력 고도화, 글로벌 시장 지배력 확대 등에 새로운 역량을 결집해 현대건설의 미래 성장 전략 추진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기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로 지원서는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채용은 인적성(10월), 1차 면접(11월), 2차 면접(12월)을 거쳐 내년 1월에 최종 합격자 발표 예정이다.

같은 기간 현대건설은 외국인 유학생 채용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토목공학 △건축공학·건축학 △기계·화학공학 △전기·전자공학 △원자력공학 △컴퓨터공학 △상경·인문·사회계열이며 특히 이공계열 전공자를 대거 채용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국내 대학(석·박사 포함) 기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이다.

현대건설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팝업 리쿠르팅을 열고 채용설명회를 비롯해 본부·직무 특강, 신입사원 합격 수기 공유, 채용 상담, 모의 면접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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