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중삼 기자] 금호건설은 금호미술관이 발굴한 '금호영아티스트'와 협업해 'ART in Living'을 전국 아테라 단지에 선택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ART in Living은 금호영아티스트 출신 작가들이 주거 공간을 예술적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다.
첫 시작으로 울산광역시 '문수로 아테라'에 지희킴 작가가 참여한다. 지희킴 작가는 단지 커뮤니티 출입구 등 외관 디자인을 장식하고, 대표작 '정원 시리즈'를 통해 도시와 자연의 경계를 허무는 환상적인 감각을 구현할 예정이다.
향후 금호건설은 체계적으로 ART in Living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국에 새로 입주하게 될 아테라 단지의 공간 특성에 맞춰, 금호미술관이 발굴한 금호영아티스트 출신 작가를 매칭해 예술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테라 단지 곳곳에 예술적 감성을 입혀 고객들의 삶의 질은 물론, 주거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