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정산 기자] 생명보험협회는 제9회 골든 펠로우(Golden Fellow)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골든펠로우는 생명보험설계사의 공신력을 담보하는 칭호 중 하나다.
인증식에는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강민국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형주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등 주요 관계자와 생명보험사 최고경영인(CEO)들이 참석했다. 인증식의 주제는 '믿음주는 골든펠로우, 신뢰받는 생명보험'이다.
골든 펠로우 1000명을 선발했다. 5회 이상 연속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인증을 받은 설계사 중 근속연수, 보험계약 유지율, 불완전판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골든 펠로우는 전체 생명보험설계사 중 약 0.96%에 불과하다.
연평균소득은 2억4887만원으로 우수인증설계사 평균(1억3045만원) 대비 1억원가량 더 높다. 보험계약 유지율은 13회차 98.0%, 25회차 97.1%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골든 펠로우의 꾸준한 헌신이있었기에 생명보험산업이 삶의 불확실성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사회적 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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