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도 추석세트 팔아요"…GS25, 가성비·실속 강화한 선물세트 선보여


오는 29일부터 총 650여 종의 명절 선물세트 판매
3만~10만원대 위주로 구성

GS25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총 650여 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GS25

[더팩트 | 문은혜 기자] GS25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총 650여 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고물가 기조와 간소화된 명절 문화로 명절 선물 역시 실속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GS25는 3만~10만원대 선물 세트 위주로 상품 구성을 강화했다.

올해는 10월 3일부터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로 명절 준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돼 우리동네GS 앱을 통한 '추석 사전예약 기획전'도 운영한다. 한우·한돈세트, 참치캔, 건강기능식품 등 GS25와 GS샵 인기 상품을 최대 30% 규모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소LA갈비세트'를 비롯해 '한우·한돈세트', '쟌슨빌 프리미엄 소시지세트' 등을 대상으로 2+1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샴푸, 바디워시, 트리트먼트 등 활용도 높은 생활용품 세트 역시 1만~5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해 가성비를 높였다.

주류 역시 와인·사케·위스키·백주 등 160종 이상의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1만 원 대부터 합리적인 가격의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GS25는 부담 없는 선물로 개인 간 선물 증정이 활발해진 명절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고급스러운 소포장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또한 실용성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건강·라이프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윤진수 GS리테일 브랜드마케팅팀 매니저는 "최근 실용적이면서 가성비 높은 명절 선물을 찾는 고객 수요에 맞춰 3만~10만원대 위주의 핵심 상품을 준비했다"면서 "특히 9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둔 만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moone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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