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라진 기자] 모바일 광고 플랫폼 기업 애드포러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18%대 하락 마감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애드포러스는 기준가(1만7060원) 대비 18.35%(3130원) 내린 1만39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는 1만6960원에 형성됐다. 1만7800원까지 치솟기도 했지만 낙폭을 키웠다.
애드포러스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신영해피투모로우제8호기업인수목적'과의 합병을 통해 상장했다.
2014년 설립된 애드포러스는 자체 데이터 플랫폼 기반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317억원, 영업이익 31억원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