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정산 기자] SGI서울보증은 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매년 한국심장재단에 기부금을 후원했다. 기부금은 결연환자 160명의 치료비와 수술비로 사용했다. 이번 기부금도 저소득 가정 내 심장병 및 희귀질환 환자의 의료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달식 행사에서는 '하트 오브 아너(Heart of Honor)' 인증패를 받았다. 인증패는 한국심장재단이 1억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 및 법인에게 수여하는 명예의 전당 인증이다.
앞으로도 미래세대 성장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겠단 방침이다. △의료 교육 △주거 △환경 등 분야에서 청소년의 성장과 자립을 도모하겠단 취지다.
이상규 SGI서울보증 경영기획본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심장병 환우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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