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달바글로벌은 반성연 대표이사에게 올해 상반기 보수로 11억9700만원 지급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반 대표는 급여 1억9700만원과 상여 10억원을 수령했다.
반 대표의 급여와 상여에 대해 달바글로벌은 "제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된 임원보수규정에 근거하여 지급했으며 연봉은 전기와 동일하다"며 "상여는 제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된 경영성과급 지급규정에 근거하여 지급했다"고 말했다.
1981년생인 반 대표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NHN과 컨설팅회사 아서디리틀 코리아 등을 거친 후 지난 2016년 비모뉴먼트(현 달바글로벌)을 세웠다.